Thursday, 27 August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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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V90 공개, 500㎞ 주행 대형 전기 S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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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 아츠 무대에 제네시스의 첫 초대형 전기 플래그십이 올라왔다. 제네시스는 2024년 공개한 네오룬 콘셉트를 바탕으로 개발한 GV90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올해 국내 출시를 예고했다. 현대차그룹의 울산 전기차 전용공장에서 생산되는 첫 모델이다.

차를 움직이는 기반은 플래그십 전용 eMP 플랫폼과 123.5kWh 삼원계 배터리다. 삼성SDI의 니켈 91% 배터리를 사용하며, 제네시스는 1회 충전 500km 주행을 제시했다. 대형 전기차 가운데 현대차·기아가 선보인 모델 중 배터리 용량이 가장 크다고 전자신문은 전했다. 다만 주행거리는 한 기사에서 국내 측정 기준, 다른 기사에서 연구소 측정 기준으로 표기됐다.

충전은 350kW급 급속 충전기를 기준으로 한다. 배터리 용량을 10%에서 80%까지 22분 만에 채울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합산 최고 출력 490kW, 최대 토크 800Nm의 동력 성능과 멀티 챔버 에어 서스펜션, 능동형 후륜 조향을 적용했다.

제네시스는 문과 실내에서도 차별화를 시도했다. B필러를 없앤 독립 개폐형 코치 도어 네오룬 아치 게이트를 적용했고, 초고강도 듀얼 스틸 빔과 히든 롤케이지 구조를 함께 사용했다. 최대 24.6인치 팝업형 센터 OLED 디스플레이와 인공지능 에이전트 글레오 AI를 포함한 플레오스 커넥트는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인터페이스를 맡는다.

그렇다면 구매자에게 무엇이 달라질까. 장거리 이동을 겨냥한 큰 배터리와 짧은 급속 충전 시간이 선택지로 제시되고, 대형 SUV의 공간과 고급 브랜드 경험을 전기차에서 누릴 수 있게 된다. 반면 가격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고, 실제 판매는 올해 국내에서 시작한 뒤 2027년 미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발표된 주행거리와 충전 시간은 제조사 설명이며, 주행거리의 측정 기준도 보도마다 다르다.

500km1회 충전 주행거리

Sources — read the originals(Paris time)

전자신문 (ETNews)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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